학회소개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5년부터 대한피부외과학회장으로 2년간 봉사할 허창훈입니다.
피부과 시술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학회를 대표하는 직책이고 선배님들께서 이루신 업적이 워낙 커서 후배로서 어깨가 많이 무거워집니다.
창립 30주년을 올해 맞이한 저희 학회는 정기학술대회 뿐 아니라 교육강연과 라이브 워크샵을 통해서 전공의들 뿐 아니라 피부외과를 처음으로 접하는 피부과 전문의들까지 실질적인 진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을 했습니다.
피부외과의 근간을 이루는 종양피부외과학 뿐 아니라 급속히 발전하는 미용피부외과에 이르기까지 학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학술 단체로 자리메김하였습니다.
저는 훌륭하신 선대 회장님들의 뜻을 이어받아, 후학들이 새로이 뜻을 펼칠 수 있게 기초를 다지고 학회의 내실을 챙기는 2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외부에 비치는 모습보다는 학회 구성원들이 화합하여 학회 활동을 통해 개인과 조직의 목표 성취를 할 수 있게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저를 비롯한 임원진들은 모두 힘을 모아 회원 여러분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혹시 부족하여 챙기지 못하고 놓친 부분이 있거나, 고쳐야 할 부분이 있다면 따끔한 질책도 마지않겠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평안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4월
대한피부외과학회 회장 허창훈